변비란?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배변이 1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에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변비로 진단합니다. 어린이는 보통 성장하면서 장의 운동이 변화합니다. 3~4세 정도가 되어야 성인처럼 1~2일에 1~2회 정도의 배변을 할 수 있습니다. 1세 미만의 영아는 연령에 따른 생리적 특성과 분유, 이유식, 모유 섭취에 따라 하루에 0~9회 정도의 다양한 배변 습관을 보입니다. 하루에 1회 이상 대변을 봐야 하지만, 2~3일에 1회 보더라도 대변이 굳지 않고 편하게 대변을 본다면, 변비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딸기
딸기에는 섬유질, 펙틴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배변을 촉진시켜주며, 유독성분을 흡수하여 장 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과일입니다.
배추
배추는 수분의 함량이 약 95%이며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로 장의 활동을 촉진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배추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먹을 때도 배추를 같이 섭취해주면 체질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청국장
청국장은 요구르트보다 100배가량 많은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국장 안의 효소와 균은 소화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변의 양을 증가시켜줍니다. 이러한 청국장은 변비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설사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마
다시마에는 끈적끈적한 성질의 탄수화물인 알긴이 20%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알긴은 장의 연동 운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적당히 유지하여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다시마를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는 것이 싫다면 차로 우려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옥수수
변비에 좋은 음식 여섯번째. 옥수수입니다. 옥수수에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수분이 많아 변비의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흰색 진액 성분인 얄라핀은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 주며,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비타민B1이 풍부하여 식이섬유와 함께 배변을 더욱더 원활하게 해 줍니다.
연근
연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연근에 함유된 셀룰로오스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대변의 양을 늘려주고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 속 프로바이오틱 성분은 각종 섬유소와 올리고당, 락툴로오즈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은 유산균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여 소화건강,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변비나 설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시 복부 팽만감이나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반드시 지켜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화과
무화과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무화과의 피신 성분은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에도 좋습니다. 또한 무화과에는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해주며 고혈압, 심혈관질환,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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