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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우주배경 영화 추천

by 독거노인40 2022. 3. 30.

아폴로 13호 [Apollo 13]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톰 행크스, 빌 팩스톤, 케빈 베이컨, 게리 시니즈, 에드 해리스

개봉일: 1995년 8월 5일

상영시간: 140분

줄거리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일 년 뒤 아폴로 13호가 발사된다. 모의 비행 때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였던 아폴로 13호는 우주에 나간 후 산소통과 연료 탱크가 유실되고 자동유도 장치마저 꺼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휴스턴 기지에 수천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무원의 무사귀환을 논의하는 가운데 졸지에 우주 미아가 된 아폴로 13호의 세 우주 비행사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어둠과 추위에 이겨나가려 하는데...

 

감상평

한참 잘나가고 있던 톰 행크스 주연 영화. 그의 선택은 탁월했다. 아폴로 13호의 사건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아름답게 보이게만 우주 공간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 가를 보여주는 영화. 90년대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

아폴로 13호

그래비티 [Gravity]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팔두트 샤르마,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에드 해리스

개봉일: 2013년 10월 17일

상영시간: 91분

줄거리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소리도 산소도 없는 우주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지는데..

 

감상평

우주의 공허함을 시각효과와 사운드를 통해 극적으로 표현해 주는 영화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산드라 블록이 우주에 혼자 남아 하는 연기는 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올랐는지 알 수 있다. 다소 짧은 러닝 타임은 아쉽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케인

개봉일: 2014년 11월 6일

상영시간: 169분

줄거리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감상평

극사실 주의로 관심을 받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과 상상을 스크린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 궁금하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귀에 들리는 음악 또한 뇌리에 오래 남아있다. 알고 보니 음악감독이 한스 짐머.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 또 다른 세계 4차원, 근미래를 다룬 영화. 보고 나면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검색해 보는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스텔라

마션 [The Martian]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맷 데이먼, 제시카 채스테인, 제프 다니엘스

개봉일: 2015년 10월 8일

상영시간: 142분

줄거리

NASA 아레스 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감상평

화성판 나 혼자 산다. 화성판 캐스트 어웨이.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거장 리들리 스콧이 재현한 화성은 실제 가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다른 행성이라는 느낌을 준다. 멧 데이먼이 보여준 연기 또한 왜 아카데미 후보가 되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중간에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는 뜬금없는 설정이 맘에 들지는 않지는 다. 중간중간 유머 코드도 있고 142분이 길게 느껴지않는 영화이다.

마션

퍼스트 맨 [First Man]

감독: 데미언 샤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개봉일: 2018년 10월 18일 상영시간: 141분

줄거리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은 거대한 위험 속에서 극한의 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전 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그는 새로운 세상을 열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감상평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디뎠던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다룬영화. 기존 SF영화처럼 스펙터클하거나, 손에 땀을 지는 극적인 영화가 아니다. 인간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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